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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11일 잇몸이식 수술을 받고 벌써 시간이 8개월이나 흘렀네요.
처음 받았을 때 불편함과 고통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이미 기억도 안 납니다.
원래는 위아래 다 받고 싶었지만 한 번에 그렇게 많이는 안된다고 해서
저는 아래 송곳니 두 곳을 받았었는데요,
수술 후 실밥을 풀었을 때 병원에서 준 사진입니다.
현재도 저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실밥을 풀고도 몇 달 동안은 미지근한 음식만 먹었는데요,
현재는 훠궈도 먹고 다 먹고 있습니다.
담배는 안 피고요, 술은 마십니다.
6개월마다 스케일링 받으러 오라고 했었는데 아직도 중국이라 못 받고 있네요 ㅜㅜ 매일 치실과 양치질로 버티고 있습니다.
수술 후 실밥을 풀 때만 해도 수술부위의 잇몸이 뭔가 제 것이 아닌 느낌이 있었는데
몇 개월 지나니까 이제는 그냥 다른 부위와 똑같은 느낌이에요.
수술 전에 제일 걱정했던 것도 수술부위에만 감각이 없으면 어떡하나.. 이식한게 뚝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사실 지금도 수술부위는 위아래로 살살 쓸어서 양치하기는 하지만)
그정도로 약한 것 같지는 않네요.
수술 전에 가끔 잇몸이 간지럽거나 시린 느낌이 들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게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빨리 한국가서 미백하고 스케일링 좀 받고 싶네요.
2019/07/23 - [방문후기] - 잇몸이식수술 후기(feat.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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