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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콩과 중국 배경의 빈부격차와 사랑에 방황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열여섯의 봄<过春天>의 여주인공,
황야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홍콩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홍콩을 처음 가 본 건 대학교 2학년 여름 때였습니다.
그 때 홍콩이라는 도시에 흠뻑 빠져서 홍콩 영화를 엄청 봤었죠...
열여섯의 봄이라는 영화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소녀가 친구와 여행을 가기 위해
돈을 벌려고 휴대폰 밀수 일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인데요,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 바로 황야오(黄尧)라는 배우입니다.
1994년 9월 6일생으로 광동성 포샨시(佛山市)출신이며, 부모님은 허난성 출신으로 중국 본토 사람이네요...
영화에서는 광동어를 매우 유창하게 해서 홍콩사람인줄 알았습니다ㅎㅎ
황야오는 중앙희극학원(中央戏剧学院)의 연기학과를 졸업했고 2016년 영화 대회사<大会师>에 처음 데뷔했습니다.
2018년엔 청춘물인 전완직후<转弯之后>에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2019년 3월 15일, 중국명칭 과춘천<过春天>, 한국명칭 <열여섯의 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황야오는 <열여섯의 봄>으로 13회 아시아 뮤비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는데요,
가녀린 몸매에 중국 남방 스타일의 까만 피부와 소녀스러움이 정말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94년생에 16살을 연기하다니 정말 동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황야오의 고화질 사진 감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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