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1 폴란드 슈체친 여행 (국립 중앙 박물관, 언더그라운드 슈체친, 포메라니안 공작의 성) 폴란드 제 2의 항구도시, 슈체친에 오다 무려 3주 가까이나 되는 출장 기간에 주말이 3번이나 껴 있었다. 고르주프에서 1,2시간 이내로 갈 만한 도시는 베를린, 포즈난, 슈체친 등이 있었는데 베를린은 가봤고 다른 두 도시는 큰 도시가 아니다보니 갈까 말까 고민하던 상황이었는데, 마침 로컬 회사 직원 중 한 분이 주말에 슈체친까지 태워주겠다고 해서 운 좋게 편히 갈 수 있게 되었다. 발트해와 독일과 인접해 있는 슈체친 슈체친은 폴란드 북서부에 있는 항구 도시로 그단스크를 이어 폴란드의 제 2의 항구도시이다. 1945년까지는 독일령으로 슈테틴으로 불렸으며 오데르 강을 끼고 있다. 인구는 약 42만이다. 경기도의 왠만한 도시 정도의 인구 수와 비슷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슈체친 국립 중앙 박물관 슈.. 2022.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