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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식수술후기2

잇몸이식 후 8개월 경과 후기 작년 7월 11일 잇몸이식 수술을 받고 벌써 시간이 8개월이나 흘렀네요. 처음 받았을 때 불편함과 고통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이미 기억도 안 납니다. 원래는 위아래 다 받고 싶었지만 한 번에 그렇게 많이는 안된다고 해서 저는 아래 송곳니 두 곳을 받았었는데요, 수술 후 실밥을 풀었을 때 병원에서 준 사진입니다. 현재도 저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실밥을 풀고도 몇 달 동안은 미지근한 음식만 먹었는데요, 현재는 훠궈도 먹고 다 먹고 있습니다. 담배는 안 피고요, 술은 마십니다. 6개월마다 스케일링 받으러 오라고 했었는데 아직도 중국이라 못 받고 있네요 ㅜㅜ 매일 치실과 양치질로 버티고 있습니다. 수술 후 실밥을 풀 때만 해도 수술부위의 잇몸이 뭔가 제 것이 아닌 느낌이 있었는데 몇 개월 지나니까.. 2020. 3. 23.
잇몸이식수술 후기(feat.서울대병원) 7월11일 오늘 드디어... 잇몸이식수술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만 읽어봤을땐 마취때만 아프고 수술 자체는 괜찮다는 글이 많았는데... 저는 굉장히 아팠네요 ㅠㅠ 처음에 마취는 그냥 참을만함 침으로 콕콕 찌르는 느낌? 이식부위였던 하악 쪽은 전부 마취했고 이식재인 입천장은 왼쪽만 마취했어요 마취후에 아랫잇몸을 여는 것 같았는데 진짜 아팠습니다 ㅠㅠ 강한 힘으로 잇몸을 긁는 느낌인데 이렇게 다 헤집고도 나중에 잘 아물까 라는 생각이... 그렇게 아랫쪽 잇몸을 공략 당하고 난 뒤 입천장을 열어서 잇몸을 떼어내서 떼어낸 잇몸을 이식부위에 붙여서 꿰매고 이식부위에 콜라겐을 집어넣는데 나는 그 재료를 많이쓴 탓인지 면담때 들었던 금액의 2배가 넘게 나왔고요... 오른쪽 잇몸도 똑같은 과정으로 진행됐고 .. 201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