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니지1 베를린 여행 2탄 (홈볼트 포럼, 베를린 돔, 노이에 바헤, 브란덴부르크 문) 애플하임 궁전에서 홈볼트 포럼으로 애플하임 궁전을 관람하고 도보로 좀 걸어가다보면, 홈볼트 포럼이라는 건물이 나온다. 예전 베를린 왕궁 터에 위치한 건물인데, 왕궁은 이미 철거되고 없고 현재는 컨퍼런스나 전시회 용도로 쓰이는 포럼 건물이 위치해 있다. 내부 1층에는 베를린 왕궁시절 전시되어 있던 각종 조각상들이 있고, 2, 3층에는 각각 다른 테마의 전시회 등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회랑에는 엄청난 크기의 사이니지가 있었는 데, 삼성전자에서 제공한 제품이라고 한다.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모듈처럼 연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최고의 날씨였던 4월의 베를린. 슈프레 강에 비친 햇빛이 아름답다. 베를린은 공기가 습하지가 않아서 너무 쾌적하다. 베를린 돔으로 불리는, 베를린 대성당 홈볼트 포럼을 가로질러 나오면..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