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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수진(古北水镇)을 다녀왔습니다.
고북수진은 북경에서 약 120Km 떨어진
명, 청 시대의 중국 풍경을 재현해놓은 북경의 민속촌 같은 느낌의 여행지인데요,
2010년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북경에 계속 있으면서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한국에서 오시면 여행사로 많이 가시더라구요,
하지만 자유여행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동즐먼(东直门)역에서 고북수진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거든요 ㅎㅎ
동즐먼 역에서 G출구를 찾아서 나갑니다.
아마 13호선 라인 쪽에 출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동즐먼 역에서 이렇게 G출구로 나오신 다음
블록 끝까지 오른쪽으로 쭉- 가줍니다.
블록 끝에서 우회전을 하고 다시 쭉- 가줍니다.
계속 직진하면 버스가 많이 모여있는 곳이 보일텐데요,
이 곳이 东直门外站 입니다.
여기서 쭉쭉 들어가주시면 古北水镇-东直门이라는
표지판의 버스가 보이실텐데요, 바로 탑승하시면 됩니다.
버스비는 버스가 출발하기 전 승무안내원이 알아서 걷어갑니다.
버스비는 1인당 48元이에요.
북경-고북수진은
15시 30분이 막차이고
고북수진-북경은 21시가 막차네요.
고북수진의 면적이 워낙 넓기 때문에
시간표를 염두해두고 돌아다니시는게 좋아요ㅎㅎ
버스가 보이면 바로 탑승!
한 시간 40여분 쯤 버스를 타고 가면
이렇게 고북수진입구에 도착합니다.
간단하게 사진 몇 장 올려봤는데
엄청 아름답죠? 여행기도 곧 쓸게요!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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